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대상자 중 독거노인, 저소득가정에 동산교회, 이믿음치과, 에스안과의원이 사랑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추석을 맞이해 소외당하기 쉬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했다.

 

동산교회에서 해라바기씨유 비누 등 50세트, 이믿음치과에서 과일 등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고, 에스안과의원은 송편을 120가구에 기탁했다.

 

김의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이런 관심과 사랑이 어려운 분들에게는 큰 힘이 되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