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각 병원들마다 수술명 앞에다 프리미엄 이란 말을 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것에다 프리미엄이란 말을 붙일 수 있을까요 ??

 

 

 

 

 

 

 

 

 

 

 

시력교정 수술인 라식 라섹 수술을 할 때 어디를 기준으로 수술을 할 것인가 ??

 

이는 두 가지 주장이 있었습니다.

 

한 가지는 동공의 중심을 기준으로 해야 한다는 것과

다른 한 가지는 동공이 아니라 시선의 방향에서 만나는 각막의 위치(시축)를 중심으로 해야 한다는 것

 

지금은 대개 시축을 중심으로 해서 수술을 하는 것이 대세입니다.

 

 

이번 2016년 3월에 나온 미국안과학회에서 펴내는 Journal of cataract and refractive surgery 라는 학회지에서

이에 대한 논문이 있어 간단히 결과만 말씀 드립니다

(J Cataract Refract Surg 2016; 42:412-419)

 

이 논문에서는 시축을 기준으로 하는 것과 시축과 동공의 중심에서 시축으로 80% 지점을 중심으로 하는 것을 비교했습니다.

 

결과는 거의 비슷하나 80% 지점에서 수술 한 것이 난시나 근시 교정 효과에 조금 더 낫고

특히 중심부 이탈의 비율이 더 낮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저희 에스안과는 시축과 동공 중심이 비슷한 경우 시축에 맞추어서 하지만

시축과 동공 중심의 위치 차이가 클 때는 시축에 가깝지만 딱 시축에 맞지 않고

논문과 같이 70-80% 정도 시축에 가깝게 중심부를 잡아서 수술하였습니다.

 

저희의 판단과 비슷한 결과의 논문이 나와서 소개합니다.

 

<글 : 김창국 원장>

가습기 살균제의 문제는 부도덕한 업체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이를 사전에 막지 못한 정부 그리고 제도의 문제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우리 사회가 그 정도로 안전기준에 대해 허술하고 검증과 관리에 무신경 한 것입니다.

이런 점을 생각한다면 과연 이런 문제가 비단 가습기 살균제만에 해당되는 문제일까요 ???

안전에 대한 우리 사회의 불감증이 사회 거의 모든 면에 만연해 있다는 것은

이미 지금까지의 많은 사고로 인해 증명되었고,

또 그 많은 사고들로도 우리는 하나도 배우지 못하고

비슷한 사고를 반복하고 있는 어리석음을 알고 있습니다.

저희들부터 반성합니다.

과연 우리는 안과라는 의업을 수행함에 있어 안전에 소홀함이 없었는지,

의학적으로 안전이 입증되지 않은 것을

새로운 신기술인양 광고하고

검증 없이 과감히 시행하고 있는 것은 없는지,

안전 최우선의 가치에 어긋나게 실적에만 치우친 적은 없는지를.

실제 돌이켜 보면 지금도 안과계 전반에는 입증되지 않고 검증되지 않았으며

심지어 KFDA에 심의 받고 통과되지도 않은 것을 신기술이라 마구 시행되고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가끔은 온라인을 통해 그런 주장을 해보지만 거대한 상업 광고 카르텔 같은데 막혀서 봉변만 당하기 일쑤였습니다.

 

저희가 이 모든 것을 바꿀 수는 없겠지만 변화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만

이것 하나만은 분명히 약속합니다.

저희는 절대 입증되지 않은 것을 과장해서 설명드리지 않을 것이고

검증되지 않은 것을 절대 시술하거나 이용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오직 안전이 입증되고 검증된 것만을 말씀드리고 시술할 것입니다.

 

 

라섹 수술은 간단한 수술로 알려져 있고

비교적 쉬운 수술로 알려져 있습니다.

맞습니다.

그렇게 어렵지 않고 안과 수술 중에는 난이도가 낮은 수술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오래오래 하다보면 그 깊이가 생기고

세세한 디테일에 있어서의 작은 차이가 시력 예후나 수술 후 통증의 정도를 결정한다는 것을 알게되고

뭐하나 제대로 할려면 쉬운게 없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되면서

스스로 겸손해 집니다.

그 다음으로 고민하는 것이 바로 부종입니다.

 

라섹 수술을 하면 상피라고 하는 보호막이 제거되고

콜라겐 단백질이 그대로 노출이 됩니다.

콜라겐을 원하는 만큼 제거하는 것이 우리가 시행하는 라식/라섹 수술입니다.

자 이렇게 콜라겐 단백질이 노출이 되면 그 속으로 물이 스며듭니다.

물속에는 다양한 화학물질들이 녹아있고

그 물질들이 수술 후 염증반응과 통증을 유발합니다.

특히 다양한 "활성기 산소"들이 들어가면 기존 단백질의 손상을 더더욱 많게 만듭니다.

뿐만 아니라 물이 침투하면 콜라겐들 사이의 간격이 멀어지고 벌어집니다.

그러면 더 많은 물이 스며드록 더 많은 다양한 물질들이 각막으로 침투하게 됩니다.

그러면 신경자극이 더 심해져서 통증을 더 유발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

이에 최근 많은 연구자들은 각막의 부종 예방과 콜라겐 간격이 벌어지는 것을 막기위해

다양한 노력과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선 아주 능숙한 수술 기술로 가능한 빨리 수술을 해야하고

필요없는 과정을 과감히 정리하여 물의 침투를 위한 시간을 줄여야 합니다.

그리고 수술 중 건조시간을 가져서 들어간 물을 제거하는 과정도 중요합니다.

수술 시 레이저 조사전 각막 표면에 미세하게 남아 있는 수분의 제거 또한 중요하여

다양한 수단을 동원하여 충분한 수분을 제거해서 레이저를 조사해야합니다.

 

수술 후에 보호용렌즈를 사용하는데 이 때에도 수술로 변형된 각막의 곡률에 맞추어서

눈에 딱 맞는 보호용 렌즈를 사용하여서 렌즈와 눈사이에 수분이 저류되는것을 막아야하고

렌즈가 잘 유착 되도록 수술 후 적당한 처치가 필요합니다.

렌즈 또한 함수율이 낮은 특수한 것을 사용하여야 수술 후 통증이 없고 결과가 좋습니다.

자 여기서 생각해 볼 점은 수술 후 온도의 상승을 막기위해 냉동평행용액을 충분히 사용해야한다고 했는데

이렇게 물을 많이 사용하면 부종이 심해집니다.

어떻게 보면 이 두 가지가 서로 상반된 성질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한 가지에 충실하다보면 다른 한가지가 나빠집니다.

 

이런 문제는 역시나 오랜 경험과 실력과 공부로 해결이 됩니다.

저희는 두 가지의 최적 시간과 양을 설정하고

그 두가지, 온도 상승 예방과 부종방지를 위해 가장 잘 조화되게 수술하고 있습니다.

 

라섹 수술은 간단한 수술로 알려져 있고

비교적 쉬운 수술로 알려져 있습니다.

맞습니다.

그렇게 어렵지 않고 안과 수술 중에는 난이도가 낮은 수술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오래오래 하다보면 그 깊이가 생기고

세세한 디테일에 있어서의 작은 차이가 시력 예후나 수술 후 통증의 정도를 결정한다는 것을 알게되고

뭐하나 제대로 할려면 쉬운게 없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되면서

스스로 겸손해 집니다.

 

 

라섹 수술시 레이저를 조사하면 온도가 올라갑니다.

주로 레이저를 쏘면 5~7 도 정도 올라가고

그 보다 많이 올라가면 화상이 생깁니다. 13도 이상 올라가면 영구적 비가역적 손상이 생깁니다.

각막은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어 단백질의 일반적 성질인 온도에 아주 취약합니다.

 

각막의 표면 온도는 각막이 노출되어 있기에 주변의 대기 온도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그래서 수술 시 말하는 각막의 온도는 대기온도가 18-24도 이내로 유지된다는 전제하에서 입니다.

만약 수술실의 온도가 24도 초과라면 절대 수술하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대기온도가 높으면 각막의 온도 또한 높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레이저 조사과정에서 온도가 더 오르게 되고

화상이 생길 위험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저희 에스안과 수술실은 365일 항온항습기로 적절한 온도를 유지하고

혹시 온도조절이 어려울 경우를 대비해서 추가적 에어콘 시설을 가지고 있어

이중으로 수술실 온도를 엄격히 통제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레이저 라섹이 많아서 수술 처음 부터 상피를 제거하기 위해 레이저를 쏩니다.

이 때는 많은 레이저가 조사되므로 각막의 온도가 올라갑니다.

그러므로 충분한 냉각수를 이용하여 각막 온도를 충분히 낮추고 그 다음 수술을 진행합니다.

상피제거하고 그 후 각막 절삭을 위한 레이저를 조사후에도 냉각수를 이용해서 바로 온도는 낮추는 시도를 합니다.

이렇게 온도를 낮추는 것은 단백질 손상을 최소화 해서

 

특히 멜90 레이저의 경우는 이런 온도 조절을 위해 CCA 라는 장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술 하는 부위은 마이크로 환경 조절을 위해 20도의 바람이 나와서 수술 부위의 온도를 낮게 유지시킵니다.

다른 레이저 장비에서는 그냥 단순 plume 제거를 위한 흡입기만 가지고 있습니다.

 

각막이 너무 말라있는지 아니면 수분이 너무 많은지를 알아서 적당양의 상태를 맞추어야 합니다.

너무 말라있다면 온도상승이 심해지고 과교정이 될 수 있고

수분이 너무 많으면 저교정이 되기 쉽습니다.

이는 오랜 경험에서 나오는 의사의 실력의 한부분이겠지요.

 

물론 수술 시에는 이것 말고도 다른 많은 요인들이 수술에 영향을 미칩니다.

 

라섹 수술은 현재 존재하는 가장 안전하면서 근시와 난시 원시를 교정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 널리 널리 시행되고 있는 수술입니다.
실제 지금까지 아주 많은 사람들이 라섹 수술을 받았고
좋은 시력으로 하루하루 눈 나빴던 기억을 잊고 잘 살고 있습니다.

 

요즘의 수술에 대한 고민은 사실 안전한 수술을 위한 고민을 넘어서서
이제 더 나은 시력, 더 선명한 시력을 구현하기 위해 연구하고 노력합니다.

라섹 수술 후 장기적인 면에서 선명한 시력에 해결해야 할 숙제 중 한 가지는
바로 수술 후 수술 한 부위에 생기는 콜라겐의 과형성과 이형성입니다.

 

 

또 한 가지는 수술 후 상피라고 하는 껍데기가 두꺼워지는 것입니다.
수술 전에는 중심부 상피가 가장 얇지만 수술 후 일 년이 지나서 재어 보면 중심부가 젤 두껍습니다.
두꺼워진다는 말은 이 또한 시력이나 보는 실을 바꿀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이들은 미묘하게 근시 원시 난시의 변화를 유도하여 시력을 미세하게 떨어뜨리고

각막의 투명성의 변화를 통해 보는 질을 미미하게 나쁘게 하기도 합니다.

 

 

<글:김창국 원장>

최근에는 거의 라섹을 많이 하시고 라식은 안 좋은 수술인 양 생각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정말 수술이 좋지 않고 안전하지 않다면 없어져야 하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하지만 라식 수술은 여전히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실시되는 굴절 수술입니다.

한국에서는 라섹이 더 많이 이루어지지만 전체적 상황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만큼 라식 수술도 안전하고 효과가 좋은 수술이라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다 알고 계시겠지만 라식 수술의 장점을 좀 더 구체적으로 한 번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은 라섹 수술도 무통 기술이 발달되어 통증이 많이 줄었습니다.

하지만 가끔 그래도 많이 아픈 분들도 있고 전반적으로 불편감이나 이물감 눈부심 등은 어쩔 수 없습니다.

라식 수술은 거의 통증이 없습니다.

수술 후 약간의 이물감은 있을 수 있지만 2-3시간 후면 거의 멀쩡해집니다.

정말 점심시간에 수술하고 와서 오후에 일하시는 분이 있을 정도로 멀쩡합니다.

 

이렇게 통증이 거의 없다는 것은 정말 라식의 큰 장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물론 수술할 때도 통증은 없습니다.

 

 

 

라식 수술은 정말 회복 시간이 빠릅니다.

수술 직후부터 꽤 잘 보이고 2-3시간 지나면 아주 잘 보이며

그다음부터 운전도 가능합니다.

그래서 바쁜 사회인들이 수술하기에 딱 맞습니다.

통증도 없고 시력 회복도 빠르니 사회로의 복귀엔 전혀 시간을 고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앞서 말한 대로 심한 경우 점심시간 내원하여 수술받고 가시는 분도 있습니다.

 

 

 

 

라식 수술은 절편을 만들고 수술 후 바로 덮어줍니다.

수술 후 재생 반응이 사실 거의 생기지 않습니다.

라섹은 수술 후 재생반응이 많이 생깁니다.

라섹 수술하고 몇 년 지난 사람의 수술 부위를 보면 실질을 구성하는 콜라겐이 많이 두꺼워져서

재생되어서 수술 부위를 덮고 있는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즉 재생반응이 많은 것이죠.

반면 라식 수술은 사실 거의 이런 것을 발견하기가 어렵습니다.

즉 라섹은 굵은 콜라겐의 재생으로 굴절률의 불안정성과 투명성이 떨어져서

라식보다는 시력적인 면에서 불리합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전체적인 시력 측면에서 보면 미미해서 큰 차이를 유발하지는 않습니다.

굳이 말하자면 그럴수 있다는 말입니다.

 

 

 

3번에서 말씀드린 굵어진 콜라겐뿐만 아니라

라섹 수술 후 수년이 지나고 중심부 상피가 많이 두꺼워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실제 수술 후 라섹 수술은 중심부 상피가 두꺼워져서 이 부분 때문에 시력이 잘 나오지 않고

때론 흐리게 보인다고 호소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두꺼워진 상피는 생각보다 오랫동안 유지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라식에서는 이런 변화는 보기 어렵습니다.

라섹에서는 굵어진 콜라겐, 두꺼워진 상피 등으로 빛의 투과성이 줄어들지만 라식에선 이런 변화가 없습니다.

이것도 굳이 따지자면 그렇다는 것이지 통계적 의미는 거의 없습니다.

 

 

 

라식은 대개 시력이 처음부터 끝까지 별 변화 없이 시력이 잘 나옵니다.

라섹의 경우는 여러 가지 변화가 많이 나타나서 시력의 가변성이 높습니다.

잘 나오다 덜 나오다 그러고 그 기간이 길게는 1년간 그럴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일을 많이 앞두고 있는 분의 경우 라식 수술이 더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라섹 수술을 할 때는 상피란 것을 제거해야 하는데 상피가 너무 쉽게 제거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대개는 유착이 세게 되어 있는데 이런 분들은 약하게 유착이 되어 있습니다.

시간이 가면 상피의 유착이 점점 약해져서 상피가 자주 떨어집니다.

이런 질환을 반복성(재발성) 각막 짓무름 증이라고 합니다.

라섹 수술은 느낌상 이 병의 경과를 조금 앞당기는 듯한 느낌입니다.

이는 의학적으로 입증된 것은 아닙니다.

라식은 라섹처럼 상피를 손대지 않기에 병의 경과를 앞당기지 않는 듯합니다.

라섹 수술 후 아침에 눈 뜰 때 아픈 분들이 간혹 있는데 그분 들이 바로 여기에 해당합니다.

라식은 그런 분이 현저히 드물게 있습니다.

 

 

 

라섹 수술을 하고 나면 앞서 설명드렸듯이 재생반응과 염증반응이 더 많이 생깁니다.

이런 반응들이 과하게 생기면 각막의 투명성이 떨어질 수 있고

이를 각막 혼탁이라고 합니다.

라식에서는 이런 재생반응과 염증반응이 거의 없어 각막 혼탁이 거의 생기지 않습니다.

 

 

 

<글: 김창국 원장>

 

1. 웨이브 프론트 수술이 무엇인가?

 

사실 이를 잘 알고하시는 분들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가장 쉽게 설명드리면,

우리의 굴절 이상은 근시나 원시가 있고, 그리고 난시가 있습니다.

난시는 규칙 난시가 있고 불규칙 난시가 있습니다.

 

일반 수술은 근시나 원시 그리고 규칙 난시를 교정하는 수술이고

웨이브 프론트 수술은 불규칙 난시를 교정하는 수술이다 고 보시면 됩니다.

 

 

2. 웨이브 프론트 수술은 누구에게 필요할 까요 ??

 

말 그대로 불규칙 난시가 심한 사람들이 받으면 효과적이고

불규칙 난시가 얼마 없는 사람은 할 필요가 없습니다.

 

각막의 생긴 모양이 주변부로 갈수록 불규칙성이 증가하므로

불규칙 난시가 커집니다.

그러므로 동공 크기가 큰 사람일 경우에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각막의 생긴 모양이 불규칙할 경우에도 불규칙 난시가 심하므로 이 경우에도 하게 되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3. 불규칙 난시는  어떻게 알 수 있나요??

 

불규칙 난시가 얼마인지를 검사하는 것이 바로 웨이브 프론트 검사입니다.

웨이브 프론트 검사를 해야만이 불규칙 난시의 양과 종류 등을 알 수 있고

수술 시 웨이브 프론트 검사 결과를 수술에 적용하여 불규칙 난시를 교정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웨이브 프론트 수술을 할려면 웨이브 프론트 검사기가 있어야 합니다.

각 병원을 보면 웨이브 프론트 수술을 하는 것처럼 되어 있지만 구비하고 있는 장비 소개란을 보면

실제 웨이브 프론트 장비가 없는 병원들이 많습니다.

 

진짜 웨이브 프론트 수술이 가능한 병원은 이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병원만 가능하고

저희 에스안과는 칼 짜이스 사의 New CRS Master II  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4. New CRS Master II의 장점

가장 오래되고 가장 검증이 많이 된 장비입니다.

대개는 불규칙 난시는 3차 와 4차 까지만을 교정하지만

이 장비는 6차까지를 교정하는 보다 세밀한 장비입니다.

저희 에스안과는 New CRS Master II 를 보유하여 진짜 웨이브 프론트 수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1. 굴절 검사란 ??

말 그대로 내 눈에 있는 굴절이상을 검사하는 것으로
근시나 원시 난시 등의 상태를 검사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라식 라섹 수술하는 것이 내 눈의 근시와 난시를 교정하는 것이므로
정확한 근시 난시 양을 측정하는 굴절 검사는 수술 시 가장 중요한 검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굴절 검사의 종류

크게 나누어 타각적 검사와 자각적(주관적) 검사가 있습니다.
타각적 검사는 기계로 내 눈의 굴절 상태를 검사하는 것이고
자각적 검사는 실제 내가 느끼는 것을 고려하여 굴절이상을 검사하는 것입니다.

사람마다 시신경의 위치나 분포 예민도 등이 달라서
기계적으로 검사를 해도 이것이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타각적 검사를 먼저 하고,
그 후 세밀하게 자각적인 개인적 느낌에 따라 세밀히 조정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검사 법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과정이 바로 이 주관적인 감각, 개인차가 있는 것을 얼마나 잘 잡아내어서 세밀히 조절하는 가가 중요합니다.

 

 

3. 일반적 굴절 검사의 과정

주로 먼저 타각적 검사를 먼저 시행합니다.

타각적 검사로 가장 많이 하는 것이 자동굴절 검사기계가 있고

실제 검안사나 의사가 환자를 멀리 보라고 하고 시행하는 검영법이 있습니다.

그 외 요즘에는 웨이브 프론트 장비에서도 타각적 굴절 검사 결과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타각적 검사 결과가 정해지면 그다음 세밀한 자각적 검사가 시행되는데

이 과정이 아주아주 중요합니다.

문제는 이 과정이 현재 국내 안과에서는 아주 단순하게 쉽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자각적(주관적) 검사를 할 때는 일반적으로 시험 안경테를 씌우고 대략적인 과정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사실 이 자각적(주관적) 과정은 환자들이 사람이 하는 검사라 거창해 보이지도 않아서 그 중요성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과정을 아주 세밀하게 정확히 하기 위해 나온 장비가 바로 포롭터라고 하는 장비입니다.

포롭터로 하게 되면 0.125 디옵터라는(일반적으로 0.25 - 0.50 정도임) 가장 세밀한 단위로 검사가 가능하며

특히 난시 양을 정하거나 난시 각도를 정하는데 있어 훨씬 더 정확합니다.

이는 한 번만 경험해 보시면 쉽게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사진1) 안경으로 자각적(주관적) 검사를 하는 과정

(사진2) 포롭터

(사진3) 포롭터의 난시 조절과 난시 각도 결정

 

 

4. 조절마비 굴절검사

 

이런 과정을 다 거치고도 가끔 검사 시 너무 긴장을 하시거나 눈에 힘이 많이 들어가신 분의 경우

실제 보다 근시가 더 많이 나오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눈에 조절력이란 힘을 제거하고 굴절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이를 조절마비 굴절 검사하고 합니다.

이 수치로 수술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수술 굴절치를 정하는데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됩니다.

 

 

5. 에스안과의 굴절 검사

 

에스안과는 타각적 굴절 검사를 위해

1) 자동 굴절 검사기를 3대나 보유하고 있습니다.

각각 회사가 서로 다릅니다.

각 회사들마다 특징이 있어서 서로 다르게 검사를 하여 서로 비교합니다.

현재 캐논 장비와 톰웨이, 니덱 이렇게 세 회사 장비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사진)

2) CRS-Master II 라는 웨이브 프론트 장비가 제공하는 타각적 굴절 검사 결과도 반영이 됩니다.

(사진)

3) 수년 이상 라식 검사만 한 전문 검안사의 검영법에 의한 굴절 검사 결과도 반영이 됩니다.

 

이렇게 타각적 굴절 검사 결과가 결정이 되면

그다음은 포롭터를  이용한 자각적 굴절 검사가 시행됩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굴절 검사치가 결정이 되면

실제 임시 안경을 맞추어서 착용해보고 수술 후 내가 보게 될 시력에 대한 테스트를 시행합니다.

 
이렇게 모든 과정이 마치면 최종 굴절 검사 결과가 정해지는 것이고

그 후 안약을 넣고 검사하는 조절마비 굴절 검사 결과 또한 수술 시 이용하는 참고치가 됩니다.

 

저희 에스안과는 굴절검사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정확한 굴절 검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최고의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검사를 하는 척 흉내만 내는 것이 아니라

많은 투자와 오랜 교육 그리고 시스템 관리 등을 통해 가장 정확한 굴절 검사를 시행하는 믿을 수 있는 에스안과가 되겠습니다.